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 정인환(응용화학과)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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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응용화학과 정인환 교수가 국내 최대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학회인 한국고분자학회에서 2018년 춘계 신진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정인환 교수는 첨단고분자소재를 합성하고, 이를 차세대 유연전자소자에 응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유기태양전지 광전변환효율 향상을 위해 가시광선 및 근적외선 영역까지 흡수할 수 있는 소재들을 개발하였으며, 분자 에너지 준위 조절을 통해 광활성층의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하였다. 특히, 플러렌을 대체할 수 있는 n형 고분자/유기 단분자 소재 개발 연구는 유기태양전지 상용화에 걸림돌인 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유연태양전지로 기대 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및 양자점 태양전지의 정공 또는 전자전달특성을 향상시키는 고분자/유기 단분자 소재를 개발하여 고효율 고안정성 태양전지를 구현하였다. 정인환 교수는 이렇게 합성된 신규 소재들을 최근에 Advanced Energy Materials, Nano Energy, Chemical Science, Chemistry of Materials,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Macromolecules 등의 우수저널에 학술논문으로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였다. 1976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게 되는 한국고분자학회는 5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자, 에너지, 자동차, 바이오 분야의 첨단기술개발 및 혁신적인 고분자 기술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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