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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교협 학문분야평가 결과, 경제학전공 최우수, 물리학 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실시한 2008 학문분야평가 결과, 본교 경상대학 경제학부 경제학전공이 경제학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대학으로, 자연과학대학 나노전자물리학과가 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매년 대학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온 학문분야평가는 평가대상 학문 분야별로 자기점검을 통한 강점과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학문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금년의 평가에서, 경제학 분야에서는 46개 참여 대학 중 16개 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19개 대학이 우수등급을 받았고, 물리학분야에서는 18개 대학이 최우수 등급을, 14개 대학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본 평가는 교육과정, 교수, 학생,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그리고 교육목표 및 발전계획 등 5개 영역으로 평가되었다. 본교의 경제학전공 분야는 학생,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교육목표 및 발전계획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교육과정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물리학분야는 교육과정, 학생,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교수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본교의 경제학 전공분야는 본교의 개교 때인 1946년부터 존재해왔다. 1997년 학부제의 도입으로 경제학과와 국제통상학과와 통합되어 경제학부로 개칭되면서 각각 경제학부 산하 전공으로 편입되어 현재는 경상대학에 소속되어 있다. 특히, 경제학부는 2001년 중앙일보 경제학부 평가에서 7위를 하였다. 

본교 경제학부의 1, 2학년 학생들은 경제학부 내 두 전공이 공동으로 교육하며, 2년간의 학부 과정을 마친 학생은, 3학년 진학 시 두개의 전공 중 하나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전공은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학전공 분야는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국제통상학전공과 전공간의 교차 수강을 장려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경제학 및 국제통상학의 복수전공을 선택하고 있다. 또 경제학전공 중, 금융세부전공과 Business 세부전공은 현재까지 각각 63명과 20명의 세부전공이수자를 배출하였다.

경제학 전공분야는 현재 10명의 전임교수 및 300여명의 전공소속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입력 : 2009.01.30 03:0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30/20090130000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