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5년 연속 상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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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6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대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대학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성과다.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는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수입액과 산학협력수입액 부문이다. 우리대학은 실용적인 연구와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양 부문에서 각각 전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교수 당 기술이전수입이 가장 많은 대학이었다. ‘기술이전 수입료’란 대학이 연구를 통해 획득한 성과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대가로 지급받는 금액을 말한다. 우리 대학은 2018년도 기준 57억 8477만 1815원의 기술이전 수입료를 받아 2위 성균관대와, 3위 서울대를 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응용화학부 도영락 교수는 국내 대기업과 100억원 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도 교수는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 발광 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학교와 기업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얻어낸 값진 결과다. 산학협력의 확대를 위해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기 위해 기술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기술이전 전담조직(Technology Licensing Office)인 ‘기술이전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하고 제품화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교수와 학생의 실험실 창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교수확보율 (1위), 외국인학생비율 (6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홍재 총장은 “이번 대학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우수대학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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