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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특허청으로부터 IP-R&D 우수기관 선정


△ 사진=특허청 ‘IP-R&D 우수기관’에 선정된 국민대 선도연구센터(ERC) 김대정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24일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된 ‘2017년 IP-R&D 우수기관 및 제4회 특허분석 방법론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받았다.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IP-R&D 전략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연구개발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례의 적합성·효과성, 참신성 등을 평가했다.

IP-R&D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ERC)에 선정되어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일주기 ICT 연구센터’(센터장 전자공학부 김대환 교수)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공백기술 탐색 및 R&D 방향 재설정, 전략적 우수특허 창출을 목적으로 ‘대학 IP-R&D 전략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일주기 리듬 ICT 제품시스템 및 각 요소기술에 대한 백본(Backbone) 기술을 정의하고, 제품개발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원천기술 확보 관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 IP-R&D 전략지원 사업의 책임을 맡았던 김대정 국민대 전자공학부 교수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특허법인 이룸리온 등 외부전문가 그룹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평소에는 어려웠던 이종 학제간의 융합 및 이를 통한 R&D 방향 재설정으로 단계별 원천기술 확보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면서 “매주 회의와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여 교수님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그리고 좋은 기회를 주신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람이 느끼는 일주기 조도와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측·분석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불면증, 우울증 등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 파괴에 기인한 부작용과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학계와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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