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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취·창업지원 Zone 구축 및 홍보 이벤트 진행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One-Stop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로 및 취·창업지원 Zone을 구축하였다. 기존 세미나실 4개를 진로 및 취·창업지원 전용 공간으로 용도별로 디자인하고, 주변의 공용공간도 대학 일자리센터 홍보를 위한 시설로 리모델링하였다. 

이번에 구축한 취·창업지원 Zone에는 취·창업 통합상담실 5개와 채용 상담과 취업 멘토링을 위한 세미나실 3개, 컨퍼런스룸 1개, 소강의실 1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기 주도 학생활동 공간 ‘잡 카페’도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졌다. 

국민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새로 구축한 취·창업지원 Zone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 샌드위치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약 1300명의 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취·창업 상담 신청 안내는 물론 청년고용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문을 배포하였고, 무료로 샌드위치를 제공하였다. 

‘잡 카페’를 직접 방문한 학생들 대부분은 자유롭게 진로 및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만족감을 보였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노동부 정책을 알게 되었다’ ‘소규모 활동 시 장소를 정하기 힘들었는데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등의 의견을 주었다.

앞으로도 국민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 취·창업지원 Zone 구축을 계기로 대학일자리센터의 One-Stop 취·창업 지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더 많은 학생이 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계속해서 마련하여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