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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 前선임실장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


지난 2월 12일, 행정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김재복 前선임실장(행정 67)의 감사패 전달식이 본부관 203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임홍재 총장을 비롯해 지준형 대외협력처장, 행정학과 교수 4명(홍성걸, 안미영, 하현상, 박현희), 이용근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하여 김재복 前선임실장의 학교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퇴직 이후에도 행정학과 앞으로 발전기금 기부를 이어온 김재복 前선임실장의 총 누적액은 1천만 원에 달한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재복 前선임실장은 “학창시절부터 직원, 총동문회 사무총장까지 제 인생에서 국민대학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나의 직장이자 모교였던 국민대학교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며, 이 기부가 또 다른 기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홍재 총장은 “퇴직 이후에도 잊지 않으시고 기부해 주신 김재복 前선임실장님의 학교사랑은 많은 후배직원들과 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발전기금은 기부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재복 前선임실장은 2006년도에 퇴직한 이후, 총동문회(회장:장영달)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동문들을 대상으로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우리 대학에 1억 원을 총동문회 명의로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 명예의 전당 1억 원 구간에 헌액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