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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온라인 외국계기업 준비반 운영

국민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 및 졸업생의 글로벌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계기업 입사준비반을 7월14일부터 8월27일까지 하계방학 동안 운영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계기업 입사준비반은 수시, 상시 채용이 보편화된 외국계 기업 취업의 직무 중심의 채용트랜드를 파악하고 구직 스킬을 향상해 외국계기업을 목표로 하는 준비생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화상 교육과 1:1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고학년과 졸업생에게는 화상 모의 영어 인터뷰 응시 및 피드백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면접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내대기업과 외국계기업 채용의 차이점 알기, 외국계 기업 실전 취업전략 및 직무 이해하기, 관심직무 설정 후 관련 역량 파악 및 스펙 관리하기, 입사서류 작성 및 영어인터뷰 준비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국민대 취업지원센터 담당자는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해서는 뚜렷한 직무 목표를 바탕으로 자신의 직무역량을 보일 수 있는 발빠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일자리지원센터(종합복지관B1) /사진=국민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