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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창업기업 발굴 및 기업가정신연구 활성화 위한 맞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5월 11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국민대학교 본부관 203호에서 초기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기업가정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보육 △기업가정신에 관한 공동 연구 △창업교육(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등에 협력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청년층의 도전정신, 창의력, 혁신역량 등 기업가정신 함양을 돕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공유·실천할 수 있도록 확산을 주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된 기관으로, 벤처기업인 육성에 일조한 대표 벤처 1세대인 남민우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 이후 청년들이 가져야 할 기업가정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은 “국민대와 이번 MOU를 계기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해 교육하고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또한 “이번 MOU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생태계를 이끌 수 있는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재단의 살아있는 교육이 우리 대학에도 뿌리내려 향후 우리대학의 경쟁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 김영수 사무총장, 최선락 팀장과 국민대 임홍재 총장,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 김종성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초기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기업가정신연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