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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전자정보통신대학 선배들의 '새내기들에게 한마디'
이해리 (컴퓨터공학부 02학번)

대학생활을 떠올려보면 참 재미있게 전공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를 할 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잘 짜여진 커리큘럼에 의해 공부를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국민대학교 컴퓨터 공학부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거치며 그 원동력으로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MS) 이매진컵 세계대회’에 선발될 수 있었거든요. MS 회장인 빌 게이츠 앞에서 제가만든 소프트웨어를 시연할 수 있는 영광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졸업 후 국내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꿈을 이뤄준 국민대학교, 신입생 여러분도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나가기 바랍니다.

김환용 (전자공학부 03학번)

저희는 IT 분야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패기 넘치고 열정 있는 새내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학 수업이 어렵고 힘들 거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며 이끌어 줄 멋진 선배들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실 교수님들이 세계의 IT를 이끌어나갈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 국민대학교를 기반으로 먼저 열정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무대의 주인공은 우리,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무대에서 여러분들의 멋진 대학생활을 펼치기 바랍니다.

이충현 (전자공학부 98학번)

저는 전자공학부 98학번 이충현입니다. 현재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일본 동경대학(The University of Tokyo)에서 박사과정 재학 중입니다.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 및 왕복항공권을 지원해주는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3학년 때 교수님과의 면담 후 일본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학부 4학년 때 ‘나노 구조 MOSFET 특성분석연구’에 참여하여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석사과정 중에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의 특성 개선 및 회로 응용에 관한 연구로 SCI 국제 저널 발표 및 삼성 휴먼테크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논문과 수상경력은 문부과학성 장학생 최종심사에서 큰 가산점이 되었습니다. 저는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를 통해 정말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신입생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최준호 (컴퓨터 공학부 05학번)


‘막강 전산! 무적 컴퓨터! 우리는 하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IT 산업의 핵심일꾼으로 성장하기위해 우리들은 불철주야 노력하고있습니다. 밤에도 연구실과 전산실에는 불이 꺼질 줄 모를 정도로 말이죠.

국민대학교 컴퓨터공학부의 자랑이라면, 바로 멘토링 시스템입니다. 선후배 간의 학문적 교류가 타학과에 비해 우수하고, 담당교수님과의 정기적인 면담으로 개개인의 진로 및 학교생활의 고충을 이야기 할 수 있어 진정한 사제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있는 컴퓨터 공학부는 국민대학교최고의 젊은 학과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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