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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 ISCA 2026 논문 발표·출판 / 임세민(인공지능전공)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부 SATA 연구실의 임세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UC Irvine)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SCA 2026에서 발표·출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논문 제목은 “Lembas: Cost-Efficient Genome Alignment with External Memory and FPGA Acceleration”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롤리에서 열린 제53회 ACM/IEEE 국제컴퓨터아키텍처학술대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Computer Architecture)에서 발표되고 공식 논문집에 수록됐다. 국민대학교 최초의 ISCA 논문으로, 대규모 유전체 분석에 필요한 메모리와 연산 비용을 함께 줄이는 기술을 다룬다. 유전체를 정밀하게 분석하려면 방대한 DNA 서열을 서로 비교해 일치하는 위치와 차이를 찾아야 한다. 분석할 데이터가 커질수록 이를 저장할 메모리와 계산에 필요한 장비의 부담도 커진다. 이번 연구는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두 병목에 주목했다. 서열 사이의 일치 구간을 찾는 초기 단계에서는 메모리 용량이, 염기서열의 구체적인 대응 관계를 계산하는 단계에서는 연산 처리량이 성능과 비용을 제약한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CPU와 회로를 재구성할 수 있는 반도체인 FPGA, 고속 저장장치인 NVMe SSD를 결합한 유전체 정렬 시스템 ‘렘바스(Lembas)’를 개발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대규모 검색 자료구조를 메모리에 상주시켜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SSD에 저장된 데이터를 FPGA로 정렬하고 순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정렬 결과를 계산하는 단계에서는 결과 경로를 한 칸씩 되짚던 작업을 여러 칸으로 구성된 타일 단위로 처리해 속도를 높였다. 각 처리 단계가 같은 FPGA를 시간적으로 나눠 사용하도록 구성해 필요한 하드웨어 자원도 줄였다. 연구팀은 데스크톱급 컴퓨터에 AMD/Xilinx Alveo U50 FPGA 두 장과 NVMe SSD 네 개를 결합한 시제품을 구축하고, 애기장대·사람·양파 유전체 데이터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스템 메모리 사용량은 기존 유전체 정렬 소프트웨어인 Minimap2 대비 약 7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양파 유전체를 바탕으로 생성한 대규모 데이터의 참조 정렬 실험에서는 64개 스레드로 실행한 Minimap2보다 최대 27배, NVIDIA A100 GPU 기반 Parabricks 시스템보다 최대 2.4배 빠른 처리 성능을 보였다. 메모리 요구량을 낮추면서 실제 정렬 작업의 전체 처리 시간도 단축한 것이다. 이번 연구의 연구책임자인 임세민 교수는 “유전체 분석의 규모가 커질수록 메모리와 연산 장비에 대한 부담이 함께 증가한다”며 “이번 연구는 각 단계의 병목에 맞춰 데이터 처리 방식과 하드웨어 구조를 함께 설계함으로써, 대규모 유전체 분석에 필요한 자원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많은 연구자가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서도 큰 규모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해, 정밀의료와 생명과학 연구를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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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동화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 ICCAD 2026 논문 채택 / 임세민(인공지능학부)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SATA 연구실의 임세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UC Irvine)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논문이 반도체 설계자동화(CAD)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CCAD 2026에 채택됐다. 논문 제목은 “FMiner: CPU-FPGA Heterogeneous Framework for Frequent Itemset Mining and Beyond”로,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CPU와 FPGA가 효율적으로 나누어 처리하는 시스템 설계 기술을 다룬다. ICCAD(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Aided Design)는 IEEE와 ACM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다. 이번 연구의 대상인 ‘빈발 항목집합 마이닝(frequent itemset mining)’은 대량의 기록에서 함께 자주 등장하는 항목의 조합을 찾아내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다. 불필요한 후보를 제외하는 복잡한 판단과 반복적인 대량 계산이 함께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다. 두 작업을 각각 CPU와 FPGA에 맡기면 각 장치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지만, 그 사이에 발생하는 잦은 데이터 전송과 대기 시간이 전체 성능을 제약한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통신 부담을 줄여 작업 분담의 효과를 실제 분석 성능으로 연결하는 데 주목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FMiner’는 탐색을 제어하고 불필요한 후보를 줄이는 작업을 CPU에 맡기고, 각 항목이 등장한 기록들을 대량으로 비교하는 연산을 회로 재구성이 가능한 반도체인 FPGA에 배치했다. 두 장치가 주고받는 데이터는 압축된 형태로 유지하고, FPGA 내부에서 계산할 때만 풀어쓴 뒤 결과를 다시 압축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서로 독립적인 탐색 작업을 묶어, 한 묶음을 계산하는 동안 다음 묶음의 데이터를 옮기는 방식으로 통신 대기 시간을 줄였다. 연구팀은 데스크톱급 컴퓨터에 AMD/Xilinx Alveo U50 FPGA 한 장을 결합한 시제품을 구축하고, 크기와 밀도가 다른 데이터셋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데이터 전반에서 전송용 데이터를 원래 크기의 약 4분의 1로 압축했다. 비용 분석에서는 CPU용 Eclat 소프트웨어인 Borgelt 구현이 48개 코어에서 이상적으로 확장된다고 가정하고 시스템 구매비용을 반영했으며, 이 비교 기준에서 FMiner의 비용 대비 처리 성능은 최대 약 11배로 나타났다. 데이터 이동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을 설계해 통신 부담을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인 결과다. 이번 연구의 연구책임자인 임세민 교수는 “CPU의 복잡한 탐색 능력과 FPGA의 높은 연산 처리량을 함께 활용하려면 두 장치 사이의 데이터 이동과 대기 시간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알고리즘의 작업 분담, 데이터 압축, 하드웨어 구조를 함께 설계해 통신 부담을 줄이고 실제 분석의 비용 효율을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설계 접근이 향후 다양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에서 가속기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분석을 보다 경제적으로 수행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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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립 60주년 제3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 한동국(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정보보안암호수학과 한동국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하는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총은 지난 9월 30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비전 「과학기술로 함께 여는 사람 중심 미래」를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시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과총이 국내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과학기술 관련 학회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동국 교수는 한국정보보호학회의 추천을 받아 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동국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해 온 SICADA 연구실 연구진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여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하드웨어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산업 및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ICADA 연구실은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 PQC)와 블록 암호에 대한 부채널 분석(Side-Channel Analysis, SCA) 및 오류 주입 공격(Fault Injection Attack, FIA) 연구를 주로 수행한다. 드론과 같은 상용 장비의 보안 취약점을 통계적 기반 부채널 분석, 딥러닝 기반 분석, 오류 주입 공격 등으로 평가하는 방안과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개발하여 암호 알고리즘을 안전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양자컴퓨팅 공격에도 안전한 양자내성암호(PQC)의 부채널 공격에 내성을 제공하는 기술로 2025년 특허기술상 2등 충무공상을 수상하였고, 교육부 지원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국방 방산 기업 무기체계 보안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9년간 매년 24억원, 총 21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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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HMG TECH SUMMIT 2026’서 우수산학과제 연구성과 발표 / 김장호(인공지능학부)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인공지능학부 김장호 교수가 지난 10월 6일 개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컨퍼런스 ‘HMG TECH SUMMIT 2026’ 산학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Vision Transformer AI 모델 경량화 기술 개발' 을 주제로 산학협력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HMG TECH SUMMIT 2026은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다뤘다. 특히 산학 성과공유회는 국내외 주요 대학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장호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수행한 Vision Transformer(ViT) 기반 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연구를 소개했다. Vision Transformer는 이미지 인식과 객체 탐지 등 다양한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인공지능 모델이지만, 높은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량으로 인해 차량용 임베디드 시스템과 같은 제한된 하드웨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모델의 불필요한 연산을 줄이는 모델 압축 및 구조 최적화 기술을 연구해 왔다. 특히 모델의 정확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연산량과 추론 지연시간을 줄이고, 실제 하드웨어 환경에서 효율적인 실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차량용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처리 성능과 제한된 연산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히 모델의 크기나 이론적 연산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실제 하드웨어에서의 실행 효율성을 고려한다는 점도 중요한 연구 방향이다. 김장호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구조적 가지치기(Pruning), 양자화(Quantization), 하드웨어 인지형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CVPR, ECCV, DAC, KDD, NeurIPS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해 왔다. 이번 HMG TECH SUMMIT 2026 발표는 국민대학교가 보유한 인공지능 모델 최적화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와 연계하고, 산학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학계의 인공지능 연구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실질적인 기술적 요구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민대학교 인공지능학부는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효율 인공지능 기술과 차세대 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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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누리호5차 발사와 우주비행 TV 생방송 인터뷰 / 데이비드 윌리엄 김(교양대학) 교수
한국우주인연구소 (KIFA: Korea Institute for Astronauts)의 교양대학 데이비드 윌리엄 김(David William Kim) 교수는 10월 7일 (수요일) 오후 12시 25분경에 예정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와 미래 우주 비행을 주제로 국제 방송사인 아리랑 TV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연속 누리호 발사의 의미를 비롯해 변화하고 있는 국내 우주산업의 현황과 민간(대학)기업의 참여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TV 생방송 인터뷰: https://youtu.be/0lQfJ39KL3s?si=-JCcqSSgsKiqtXyp 특히 김 교수는 최근 연구한 SCI급의 ‘우주비행사와 반려동물’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여 과거 우주개발 과정에서 동물이 우주환경을 연구하기 위한 대상으로 활용됐다면, 미래에는 장기간 우주에서 생활하는 인간에게 반려동물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될 가능성에 소개하였다. 이는 미래 우주생활이 발사체와 우주선 등 공학기술을 넘어 의학, 생명과학, 심리학, 사회과학 및 인문학이 함께하는 융합연구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인간이 달과 화성 등 지구 밖 공간에서 장기간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우주방사선과 미세중력 대응, 생명유지 시스템, 정신건강 및 의료체계 등 미래 우주생활의 주요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이번 인터뷰는 우주여행의 대중화가 우리의 생활과 문화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인간과 기술, 생명이 공존하는 미래 우주생활의 가능성에 대한 김 교수의 견해도 논리적으로 소개 되었다.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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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기업 스토어링크 초대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로 영입 / 박범서(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 대학원 AI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 주임교수 - 대학원 부설 AI창업혁신연구소(AEIC)에서 창업교육 커리큘럼의AI 전환(AX) 설계 맡아 - 생성형 AI 답변 속 브랜드 가시성 측정 ‘ASEO 지표’ 연구 등 대학원 AI 연구가 기업 서비스로 - “강의실의 AI 창업교육이 산업 현장으로” … 대학원–연구소–기업 잇는 산학협력 모델 가동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원장 이우진)이 운영중인 AI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 주임교수인 박범서 교수가 AI 데이터 기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의 초대 CAIO(Chief AI Officer, 최고인공지능책임자)로 영입 되었다. 스토어링크는 이번 영입을 위해 CAIO 직책을 새로 만들었으며, 해당 소식은 10월 6일 머니투데이 등 주요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박 교수는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 AI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트랙 주임교수를 맡아 ‘AI마케팅전략: 창업과 브랜딩 프랙티스’, ‘AI비즈니스전략’ 등 AI 기반 창업 교과를 설계·운영해 왔으며, 삼성전자 S/W 멤버십 연구원, 곰앤컴패니 이사·신사업본부장, 더 이노베이터스 투자 자문역을 거쳐 현재 한국벤처창업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기업이 주목한 것은 박 교수가 대학원에서 수행해 온 AI 연구다. 그는 생성형 AI의 답변 안에 특정 기업과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어떤 내용으로 등장하는지를 측정하는 ‘AI 검색엔진 최적화(ASEO) 가시성 지표’ 연구와, AI 에이전트가 업무 수행 중 본래의 지시와 목적에서 벗어나는 ‘프롬프트 드리프트’를 줄이는 스킬 모듈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스토어링크는 이 연구를 토대로 고객사 브랜드가 AI 환경에서 어떻게 인식되는지 진단하고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업무 설계 단계부터 사람과 AI가 협업하는 ‘네이티브 AI 기업’으로의 전사 AX(AI 전환) 체계 구축을 박 교수에게 맡겼다. ■ “AI 창업교육의 검증 무대가 산업 현장으로 확장됐다”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올해 교육목표를 ‘AI를 창업경영의 도구로 다룬다’를 명시하고, AI 트랙 신설과 AEIC 연구소 설립, 호주 시드니공과대(UTS)·미국 로욜라메리마운트대(LMU)와의 AI 창업교육 협력 등 AI 중심의 교육·연구 체계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번 영입은 그 과정에서 축적된 교수진의 AI 연구 역량이 기업의 실제 경영 과제를 해결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산업계가 확인해 준 사례라는 것이 대학원의 설명이다. 박 교수는 CAIO로서 현장에서 검증한 AI 활용 방식과 데이터를 다시 대학원 교과와 AEIC 연구에 환류할 계획이다. 박범서 교수는 “이커머스 마케팅은 고객 반응과 운영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AI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검증하기 좋은 분야”라며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안에 AI 협업 방식을 정착시키고, 그 경험을 다시 학생들의 교육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원장은 “창업교육에서 AI는 과목 하나를 더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업이 가치를 만드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문제이며, 그 설계 역량은 강의실 안에서만 길러질 수 없다”며 “우리 교수가 기업의 AI 전환을 직접 책임지는 자리에 선 것은 대학원의 AI 교육과 연구가 산업 현장에서 통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교수진이 기업·투자·정책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현장 결합형 대학원’을 지향해 왔으며, AEIC 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러한 산학 연결을 상시적인 교육·연구 모델로 발전시켜 국민대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2014년 개원한 국내 대표 창업대학원으로, 창업학 석사과정과 글로벌 창업 MBA, 그리고 창업학 박사 학위과정(일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부설 AI창업혁신연구소(AEIC)는 오는 10월 24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연구조직과 글로벌 펠로우 체계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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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26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 김종성(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부원장이자 기업가정신과 창업허브 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성 교수의 저서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한빛아카데미, 2025)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2,000여 곳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보급돼 지속가능경영과 ESG를 공부하는 학생과 실무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우수도서 지원 사업으로, 매년 국내 발간 도서 가운데 학술적 완성도와 공공적 가치를 갖춘 책을 선정해 전국 도서관에 보급한다. 2026년에는 전체 6,844종 가운데 774종이 선정됐고, 학술부문은 2,194종 중 345종이 뽑혀 약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위원 190명이 6월부터 8월까지 2단계에 걸쳐 심사했으며, 이번 선정은 저서의 학술적 완성도와 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저자인 김종성 교수는 사회학 박사로 창업학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해 왔으며,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에서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임팩트비즈니스’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전문관 등을 거쳐 사회적기업과 ESG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저서는 김 교수가 창업과 사회적 가치의 접점을 연구해 온 성과를 교과서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의 차별성은 지속가능경영과 ESG를 공시 지표나 평가 체크리스트가 아닌 이론의 문제로 다룬다는 점이다. 김 교수는 자원의존이론을 비롯해 경영학·사회학의 핵심 이론 10가지를 축으로, 기업이 왜 이해관계자와 사회적 가치에 응답해야 하는지, 그 응답이 어떻게 기업의 생존과 성장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한다. 각 장은 하나의 이론을 소개한 뒤 그 렌즈로 ESG 현상과 기업 사례를 읽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돼 대학 교재이자 실무자의 개념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성 교수는 “ES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과 실무자가 ‘왜’를 이론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었다”며 “전국 도서관에 보급돼 더 많은 독자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트업은 자본·인재·고객·규제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의 대부분을 외부에 의존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창업가에게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설계하는 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라며 “이번 세종도서 선정은 창업 분야의 다양한 실무적 현상들을 이론적 틀로 연결해 온 우리 대학원의 연구 성과가 공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2014년 개원 이래 실무 중심 창업교육과 함께 창업학 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다져 왔다”며 “교수진의 연구 성과가 교육과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창업과 벤처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7학년도 창업학 석사과정과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창업학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석사과정은 창업 및 벤처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며, 박사과정은 창업벤처·기업가정신 분야의 전문 연구자와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사진= 『10가지 핵심이론으로 만나는 지속가능경영과 ESG』 표지 (한빛아카데미, 2025)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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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와 공동 연구 통해 71억 원 규모 AI 기반 경구용 인슐린 개발 국책과제 선정 / 황성관(화학과 85) 동문
국민대·동국대와 공동연구…2030년 임상 1상 진입 목표 우리 대학 동문인 황성관(화학과 85) 대표가 이끄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엠에프씨(MFC)가 산업통상부 주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중 '맞춤형진단치료제품' 분야의 국책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총사업비 약 71억 원(정부지원금 48억 원) 규모로, 엠에프씨는 오는 2030년 12월까지 약 54개월간 AI 기반 경구용 인슐린 개발을 주도한다. 특히 황 대표의 모교인 국민대학교가 공동연구에 참여하면서 동문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을 통한 신약개발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주사제 중심의 인슐린 투여 방식을 경구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백질 성분인 인슐린은 위장관 내 소화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고 장점막을 통한 흡수율이 극히 낮아 경구용 의약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엠에프씨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제형 설계와 연속제조공정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국민대는 이번 연구에서 위장관 환경 내 인슐린의 분해를 방지하는 안정화 기술과 장관 내 투과성을 높이는 흡수 촉진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소아당뇨 맞춤형 경구용 제형을 설계하는 데 힘을 보탠다.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도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비임상 약물동태(PK) 및 생체이용률, 약효 검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엠에프씨는 2030년까지 경구용 인슐린 완제의약품의 비임상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마치고, 임상 1상 진입과 글로벌 인허가·기술이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경구 펩타이드 약물전달 플랫폼을 다양한 단백질 의약품으로 확장해 새로운 사업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황성관 대표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과 관련해 자사의 원료의약품 기술력과 AI 기반 제조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경구용 인슐린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기술이전과 차세대 디지털 제약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과제는 국민대 동문이 이끄는 기업과 모교 연구진이 신약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한다는 점에서, 대학과 동문 기업 간 산학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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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IROS 2026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연구 발표 / 김장호(인공지능학부) 교수 연구팀
국민대학교 인공지능학부 김장호 교수 연구팀의 정진우 학생이 안상호 학생, 현대자동차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 변화에 강한 카메라 기반 3차원 객체 검출 기술 ‘SR-BEVS’를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 로봇공학 국제학술대회 IROS 2026에서 발표됐다.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인공지능은 안개, 조명 변화, 센서 잡음 등에 의해 인식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델의 일부 연결을 서로 다르게 제거한 뒤 복원 학습을 수행하고, 여러 모델의 가중치를 평균해 하나로 통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의 구조와 크기를 유지하면서 추가 추론 연산 없이 검출 성능을 높였다. 자율주행 데이터셋 nuScenes를 활용한 실험에서는 안개와 센서 잡음 등 다양한 영상 열화 조건에서 성능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심한 가우시안 잡음 조건에서 종합 검출 성능 지표(NDS)가 기존 Fast-BEV 모델 대비 33.8% 향상됐으며, 일반적인 영상에서도 검출 성능이 개선됐다. 이번 연구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실제 시스템의 연산 제약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자율주행 차량과 이동 로봇의 시각 인지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민대와 현대자동차 간 산학협력을 통해 수행됐으며, 논문 제목은 ‘Sparse Recovery Bird’s-Eye View Model Soup for Robust Camera-Based 3D Object Detection’이다. (사진: 정진우 학생)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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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장학생 선정 / 최서현(산림환경시스템학과 22) 학생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22학번 최서현 학생(지도교수: 강완모)이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장학회』에서 선발하는 2026학년도 2학기 국토정보장학생(공간정보장학생)에 선정되었다. 국토정보장학생은 공간정보 분야를 전공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장학 제도다. 최서현 학생은 첨단 공간정보 기술(GIS, Google Earth Engine 등)을 접목해 도시와 산림 생태계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공간분석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며 뛰어난 학업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환경 공간 데이터 처리와 도시숲 공간 계획, 산림 측정 및 데이터 수집에 이르는 전공 실무 역량을 다지며, 다양한 환경·공간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넓혀왔다. 또한, 세계산림학생연합(International Forestry Students' Association, IFSA)의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산림학술회의(Asia-Pacific Regional Meeting 2025, APRM 2025)’ 한국 유치 및 개최 준비위원단장을 맡아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사를 이끌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최서현 학생은 “공간정보 분석 역량과 국제 경험을 발판 삼아 도시·산림환경을 연구하고, 국토정보 분야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6-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