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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서비스 비즈니스 플랜 공모전 대상 수상 / 박예슬·한유리(경영학부 09) 학생
서비스 경제 시대에 발맞추어 구글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잡코리아, (주)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에서 후원하고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최/주관한 제 4회 대학(원)생 지식서비스 비즈니스 플랜 공모전에서 본교 경영학부 박예슬(4학년), 한유리(4학년) 학생팀 (지도교수 강영수)이 "Co-Live"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개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이 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했으며, 서울대, 성균관대 등 국내 우수대학들의 50여 개 팀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통해 대상을 수상함으로 인해 우리 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이 대회는 지속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하여 필요한 지식서비스분야의 ‘선진 비즈니스의식 확산‘과 ’연구인력 확충’을 도모하고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는 공모전으로, 비즈니스플랜과 최종보고서 종합심사 등 총 3차례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실시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Co-Live“ 서비스 모델은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 유통업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해주고 직거래를 이끌어내 기존과 다른 신개념의 유통망을 제공한다. 이는 농업의 서비스화를 이끌어내는 비즈니스 플랜으로써,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Q.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박예슬 - 이전의 아무런 경험도 경력도 없이 참가했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쁩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될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꼭 될거야. 라는 자기암시와 팀원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과 계획들을 멋지고 치열하게 보낼 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고생하며 작업한 팀원 유리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유리 - 처음 나간 공모전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공모전에 나갈 당시에 서울대 성균관대 등의 우수 대학 학생들이 참가하는 것을 보고 실력에서 밀릴까봐 걱정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타 학교 학생들의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보면서 우리의 실력이 밀리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공모전 준비하면서 겪은 제미난 에피소드 하나 만 이야기 해주세요.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모여서 회의를 했지만 한 달 동안 획기적인 아이템을 생각해 낼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은 둘 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더 이상 회의를 진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예슬 언니가 버스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그 때 그 상황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버스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앞에서 무작정 아무 버스를 타고 구로, 노량진, 잠실, 우이동 등 버스가 닿는 곳 어디든 내리고 타며 서울 곳곳을 돌았습니다. 버스 안에서 여행가는 듯한 기분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연히 아이템을 생각해내게 되었습니다. 버스에서 해당 아이템으로 결정할 때 너무 좋아서 무작정 아무 정거장에 내려 뛰어다녔던 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위 학생들이 소속된 서비스경영연구회(지도교수 경영학부 김현수 교수)는 2011년 선배들이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본교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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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시스템학과 제1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주최한 제1회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경진대회에서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김규영(07학번), 유승완(07학번), 곽병영(11학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세 학생은 국민대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여 학교를 빛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산림조합중앙회에 입사지원할 경우 특전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대회는 전국대학 산림관련학과별 1개팀(팀당 3인)으로 총 12개팀이 참가하였으며, GPS를 이용해 주어진 좌표를 입력하여 해당 목적지를 찾아가, 해당 목적지 근처 미션간판을 읽고 미션을 수행, 답안지에 답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2개 팀은 서로 미션 수행 코스가 다르며, 팀당 수행미션은 9개이며,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다음은 수행미션의 종류이다. 미래목이 정해진 표준지 내에서 나머지 임목들에 대한 선별작업 시작점의 지반고가 주어진 상태에서 종점에 대한 지반고 구하기 벌채되어 일정 크기로 토막 나 있는 나무의 재적 구하기 쌓여 있는 통나무 더미의 실적과 층적, 그에 따른 실적율 구하기 미션 수행지를 기준으로 주어진 면적의 원형표준지를 설정하고 설정된 원형표준지 내 일정 직경 이상의 임목 수 조사 주어진 표준지 내 정해진 직경 이상의 임목 직경, 수고 조사 및 수확표를 이용한 재적계산 주변 푯말이 걸려 있는 20가지 수목에 대한 수종명 맞추기 간단한 임업상식 문제와 그에 따른 미션수행 임목의 수(중심)를 포함한 목편 채취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위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에 창립되었다. 현재는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우리나라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나가고 있다.수상소감 김규영(07학번) - 평소 산림 관리, 경영에 관심이 많아 공부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 이런 대회가 생긴 게 반가웠습니다. 그 동안 수업에서 배운 지식들과 실습한 내용들, 그리고 작년 여름방학기간 강릉에서 3달간 숙식하며 곽병영 학생과 함께 이수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자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맞는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루어 좋은 결과를 내었다고 생각하며 여러 지원과 좋은 결과에 대해 크게 기뻐하고 축하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유승완(07학번) - 처음 대회공고를 보고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림을 전공했지만 제 지식에 대한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셋이 하는 대회였기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울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는 규영이의 말에 용기를 얻어 지원했습니다. 전공지식이 절대적인 대회였지만 부수적으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했습니다. 제대 후 운동한번 제대로 한 적이 없었기에 그 것 또한 큰 변수였습니다. 셋이 한 달 정도 호흡을 맞췄습니다. 각 파트별로 나누어서 준비를 했고 학기 중이라 최대한 시간을 활용하려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학교에서 배운 이론뿐만 아니라 학술림 실습에서 배운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배운 지식들도 한몫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대회를 치르면서 그동안 배웠던 것들이 자연스레 나오기 시작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저희의 이 성과가 이 글을 읽는 후배님들한테 작게나마 지표가 되었으면 좋겠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곽병영(11학번) - 처음에는 전국단위대회라고해서 긴장도 많이 하고, 준비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전공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상기시키고, 직접 대회에서 사용할 여러 가지 기구들의 사용법을 숙지하며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막상 대회 당일이 되어서 다른 팀들을 보니 과연 우리팀이 순위권 안에는 들 수 있을 지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원인 두 선배님들과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대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임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로 인하여 저의 인생목표 중 하나이던 '모교에 현수막달기'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서 저에게는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빌려 저희가 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같이 대회에 참가했던 규영이형과 승완이형, 장비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최현권 형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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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산업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지식경제부장관상
최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캠퍼스 산업융합아이디어 공모전’에서우리대학 KES팀(박선정 컴퓨터공학3·손정기 자동차공학2·양호용 신소재공학3·이재용 신소재공학3)이 ‘PCS(physical-chemical safety) 헬멧’ 제목의 출품작으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KES팀은 “건설현장이나 화학공장 사고 뉴스를 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안전모에 위치정보시스템(GPS)과 가스탐지기를 달면 되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라고 출품작의 기획 배경을 이렇게 소개했다.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융합아이디어는 주변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문제점에서 소재를 찾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PCS헬멧은 GPS 기능과 적외선 가스탐지기를 안전모에 장착해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건설현장 등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을 때 탐지기가 작동해 경보음이 울리고, 붕괴 사고 때는 GPS로 매몰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이다. 지난 8월 공모전 개최 소식을 접하고 박선정 씨 주도로 처음 만난 4명의 대학생들. 공모전 입상 경력이 없는 ‘초보 발명가’들이었지만 2~3일에 한 번꼴로 만나 3~4시간의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갔다. “출품 아이디어가 10개 이상이었어요. 회의를 거쳐 거르고 걸러서 2개를 출품했죠. PCS헬멧 말고 다른 하나는 ‘스마트 콘덴서’라는 절전 제품이었는데, 그건 예선에서 떨어졌어요. 사실은 그게 저희들의 주력 아이디어였어요, 하하”(양호용 신소재공학전공 08) 상금으로 받은 400만원의 용처를 묻자 ‘예쁜’ 대답이 돌아왔다.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매달 봉사활동을 가는데 아이들 간식이 부족할 때가 많아요.”(손정기 자동차공학과 08) 손씨가 활동하는 봉사단체는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봉사단 ‘해피무브’로, 그는 한 달에 한 번 서울 번동 다문화가정 시설인 ‘너머서 도서관’을 찾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국내에 넘쳐나는 공모전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도 내놨다. “각종 공모전은 정말 많은데,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공계 살리기 운동’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부분부터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박선정 컴퓨터공학전공 09) 관련기사 :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01430761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01172741&intype=1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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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계를 이끌어온 노력하는 교육인/전재복 교육대학원 원장
교육자로서 묵묵히 걸어온 삶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교 1학년에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시골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 아래에서 공부하며 머리를 태워 먹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후에는 학생이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등록금과 생활비를 직접벌어야 했기 때문에 석사과정을 마칠 때까지 6년을 한 번도 쉬지 않고 가정교사를 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냈죠. 그러나 결코 부모님을 원망해본 적이 없었고 그런 부족함이 오히려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의사였던 그는 사실 어렸을 때 영양실조로 몽이 안 좋아 공부를 하지 못해 의대로 진학을 접고 사범대학으로 진학, 교사의 길을 잠시 걷다가 70년대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기로 접어들면서 교직을 그만두게 되었다. "후에 전공과 다른 중앙일보에 입사 후 정권교체기의 혼란한 상황에서 삼성그룹 비서실에서 근무하다가 결국 그만두고 마침 일본 문부성 장학새응로 선발되어 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다시 교직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죠." 그런 풍부한 경험을 틈나는 대로 제자들에게 일러주어 그들의 인생 방향설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그는 긴 인생의 여정에서 yr직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보지 못한 사회경험을 풀어놓음으로써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었다. 교원양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회원교간의 상호 정보교류와 친목을 위해 1981년에 설립된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는 지난 30여 년간 전국 각 대학의 원장들이 중지를 모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해 온 전통과 정체성을 지녀온 전국 각 대학의 교육대학원 원장들의 협의체이다. 2011년 제 25대회장으로 선출된 전재복 회장은 대한민국 교육계를 이끌어온 장본인으로서 현재 속해있는 국민대학교에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는 정부의 교원정책 구현에 파트너십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며 스스로 돌이켜 보며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고, 명실 공히 국제적 교육 경쟁력을 지닌 교사 재교육과 우수교사 양성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협의체입니다. 몇 해 전 언젠가 신무에서 '평준화 교육으로 미래는 없다.'라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얘기로서 국가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한 일본판 '이튼스쿨'을 개교할 예정이란 기사였죠. 6년제 중,고교통합 과정으로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가이요중등교육학교는 국제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지도자를 키우는게 목표이며 일본 최대 민간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와 jt도카이, 중부전력 등 일본 중부지역의 대표기업이 중심이 돼 설립한 학교입니다. 몇 년 전까지 지탱해온 '유도리교육(평준화교육)으로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라는 국민적 자각이 이학교가 생기게 된 토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학교다운 학교라는 발판이 있어야 할 것이고 정부가 독점하고 있는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할 것이며 나라의 내일을 걱정하는 사람들과 인재를 길러낼 의욕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교육방법대로 학교를 만들고 운영할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2011년에 제 25대 회장에 선출된 이후 현재 연임을 하고 있는 그는 제 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고 있는 교원양성기관평가 우수교원 확보를 목표로 한 것일진대, 이는 3차에 걸쳐 시행하고 있는 임용시험만으로도 충분히 실현가능한 일이며, 굳이 교사자격증 취득자 자체를 줄여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원양성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학문분야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지 않는 분야는 없습니다. 교사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여 국가가 이들의 취업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유독 교원양성기관 배출인력을 줄이려 하는 것은 합당한 조치라 보기 어렵습니다.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모두 제도교육기관의 정규 교사로 일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수는 학원 같은 사교육기관에 종사하기도 하고, 각종 사회 교육분야에 진출하여 일하기도 하며, 가정이나 다양한 사회집단에서 전공학문을 활용함으로써 큰 성취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근거에 의해 앞으로 제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를 할 때는 평가의 목적과 논리에 벗어나지 않는 방향으로 처리해 주실 것을 교과부장관께 간곡히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느낌 물씬 나는 전재복 회장 육상, 테니스, 농구 등 각종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잘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젠가 부상을 당해 현재에는 골프와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중이다. 또한 자신을 있게 만든 원동력이 '결핍'이라고 말하는 그는 결핍이 인간의 꿈을 더욱 간절하게 만드는 양념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두 가지 유형, 즉 꿈을 꾸는 사람과 꿈을 실행에 올믹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해야겠다고 꿈을 꾸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소수이지요. 성공에는 양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만든 기준만 있을 따름 아니겠습니까?"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개혁진행형이라고 말하는 그는 지금 이 시간에도 후임에게 적어도 욕은 먹지 않을 각오로 꾸릴 생각이며 또한 학내적으로는 교육대학원을 경영하면서 모든 정책을 교수중심이 아닌 학생중심의 운영체제로 안정화시키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가족에 대한 고마움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원래 직장이나 사회에 만점인 사람은 가정에는 영점이란 말이 있습니다. 제가 이만큼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가족들에게 정말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출처 : 주간 인물 vol.809 2012.08.27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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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언론정보학부 08) 학생, 신인 댄스가수 데뷔
‘긴 팔 다리 다 맘에 드는데/너는 어린아이처럼 징징대 (…) 나름대로 애교를 부린다고 애쓴 건 알지만/이건 아냐/나를 쉬운 남자로 보는 마음부터 고쳐와 지금 당장.’(‘모기를 잡어’ 중) 한여름 밤 모기와의 전쟁은 짜증나는 일. 그러나 신인가수 이찬(23)은 상상력을 발휘해 모기와의 ‘밀고 당기기(밀당)’라는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을 탄생시켰다. 장난스런 음악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2010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 출신의 실력파다. 당시 ‘제2의 싸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모기를 잡어’와 ‘어장 안에 물고기’를 담아 두 번째 싱글 앨범 ‘미스 모기 앤드 미스터 물고기’를 펴낸 그를 만났다. 이찬은 어릴 때부터 ‘괴짜’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엉뚱함은 그의 노래의 밑바탕이다. 같은 사물을 남들과 다르게 보는 눈을 가졌다. “어느 날 자는데 모기가 윙윙거렸어요. 잘 생각해보니 귀엽더라고요. 없으면 허전함도 느끼고…. 마치 스톡홀롬 증후군(인질이 인질범들에게 동화되는 비이성적 현상)처럼 말이죠.” ‘모기를 잡어’는 랩과 ‘모기를 잡어/잡았으면 오두방정 댄스’란 후렴구로 구성된다. 처음 들어도 금세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쉽고 중독성이 강하다. ‘어장 안에 물고기’는 여러 명의 이성을 사귀지는 않으면서 ‘관리’하는 연애 행태를 빗대 ‘난 어장관리 당하는 물고기지만, 너도 나에게 길들여지고 있다’고 읊는다. 그는 사실 에미넴·투팍의 노래를 즐겨 부르던 정통 힙합파였다. 하지만 2010년 국민대 재학 중 오디션에서 번번이 떨어지자 “주변 사물에 진심을 담아 노래해보자”며 방향을 틀었다. 대학가요제 출전곡 제목도 ‘마마보이’였다. “효자를 무조건 마마보이로 매도하는 현실에 펀치를 날리는 노래였어요. 그 전엔 대학가요제에서 랩 음악의 최고 성적이 은상이었대요. 금상에 제 이름이 불려 깜짝 놀랐죠.” 객석은 그의 노래에 열광했지만, 심사위원 반응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최고점 9.6, 최저점 3.0. 아마도 최저점은 ‘레스토랑보다 도시락이 더 좋아/목 놓아 엄마를 불러…’식의 가벼운 가사에 대한 불만에서 나온 것 아닐까. 이처럼 그의 음악은 ‘가볍다’는 비판을 자주 듣는다. “소재가 가볍다고 해서 노래마저 가벼운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대사회의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제 노래로 위안받을 수 있는 건, 그만큼 제가 공감 가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2012-08-09




